
당진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제93회 임시회를 열어 200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141억5백만원과 특별회계 33억6천1백만원이 늘어 총 174억6천6백만원이 증액됐다. 이로써 당진군 전체예산은 기정예산액에서 8.1% 증액된 2천332억7천3백만원으로 늘어났다.
추경예산의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논농업 직불제 31억2천1백만원, 합덕소도읍 개발사업 29억8천만원, 김대건신부 전시관 건립 10억원 등이 증액됐고 자활근로사업 10억8천2백만원, 대기질측정망 설치 2억6천만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6억5천만원이 감액됐다.
군의회는 당진군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심의 과정에서는 일부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해 함상공원 출자금 4억5천만원을 삭감했으나 군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본회의 의결과정에서 번복해 원안대로 가결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