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들이 본격적인 선거문화 개혁을 위해 나섰다.

지난 29일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 당진지역 바른선거 주민위원회 출범을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민위원회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깨끗하고 순수한 자원봉사 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로서 보장된 권리를 실현하고 돈 안쓰는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바른선거 주민위원회에는 당진군농민회, 동화읽는 어른모임, 당진환경운동연합 등 5개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선거문화 개혁을 위해 모든 후보들에게 공명선거실천 서약서를 제출받고 후보들이 신고한 선거비용내역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사실여부를 실사·공개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선거부정 고발창구를 개설하고 감시단을 운영하며 부정행위가 드러난 후보에 대해서는 법적조처와 함께 후보사퇴, 당선무효화 등 강력한 군민행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