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소한 표차로 당선돼 더욱 어깨가 무거우며 앞으로 전임자의 활동에 뒤지지 않게 활동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번 지방선거 개표과정에서 재검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5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군의원에 당선된 이 당선자는 “확실한 승리를 못해 주민들에게 책임감이 앞선다”며 개표결과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꼈음을 내비쳤다.

이 당선자는 “도덕성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정년을 1년8개월 앞둔 상황에서 공직생활을 접고 군의원에 출마했다”며 “이런 생각을 주민들이 인정하고 지지해준 결과”라는 말로 선거에 대해 평했다.

늦게 선거에 나서면서 그동안 여러차례 선거를 치른 상대 후보와 운동원들의 활동을 극복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는 이 당선자는 “노인층과 장년층의 지지를 확보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시간나는대로 도의회를 방청하면서 의정활동에 대해 공부하겠다”는 의욕을 나타낸 이 당선자는 “행정기관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관련 공무원을 만나면서 공무원들의 활동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활동방향을 설명했다.

이 당선자는 “행정기관이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주민반발 때문에 이월되는 사업이 없도록 하고 나눠먹기식으로 예산을 편성하기 보다 필요한 곳에 체계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