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당선소감을 대신한 김 당선자.

“지역을 위해 사심없이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나이가 많은 것을 문제삼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는 김 당선자는 “무조건 젊은 사람이 된다고 좋은 것이 아닌데 정책과 경륜을 따지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탓하는게 가슴아팠다”고 선거기간 어려웠던 점을 토로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200여표 이상의 차이로 낙승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과를 보니 69표 차이밖에 나지 않은 어려운 선거였다”며 “평소에 친분이 있던 주위 분들이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 것이 당선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군내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말한 김 당선자는 “과거 대호지면이 오지로 분류돼 지원이 많았었는데 소규모로 나누다보니 전체적으로 추진해야할 일들이 많이 미뤄졌다”며 “군내 읍면간 균형발전과 대호지면 내부의 마을간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 의정방향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군민의 피땀어린 세금인 군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이 적절한 곳에 사용돼 군민들의 빈축을 사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