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개무량하다. 4년만에 다시 군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준 각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현직 군의원이던 98년, 백성옥 후보에게 7백여표라는 큰 표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던 조 당선자는 98년의 패배를 4년만의 재대결에서 99표차 승리로 되갚았다.
“당진의 곳곳이 현안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특히 석문은 타 읍면보다 지역의 현안문제가 많이 산적된 곳”이라고 밝힌 조 당선자는 “의회에 들어가면 의정경험을 살려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모아 무엇보다 현안문제 해결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선거과정에서 말할 수 없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조 당선자 그러나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음양으로 보이지 않게 도와준 분들이 많았다”며 “석문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없는 지지가 선거 승리의 큰 힘이 됐던 것 같다”고 승리의 요인을 분석했다.
여러가지 현안문제들 중에서도 석문공단 미분양 문제가 최대 현안문제임을 지적한 조 당선자는 “공단으로서의 기능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공단이 아닌 다른 용도로의 전환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