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 기지시에서 의료봉사활동 펼쳐
대전대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평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송악 기지시 복지회관 2층에서 진행된 이번 한방 의료봉사에는 하루 150명 이상의 많은 주민들이 찾아 성시를 이루었다.
지도교수인 대전한방병원 이병렬 교수를 비롯해 3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다양한 약재를 미리 준비하고 예진과 본진으로 나누어 진료와 함께 질병에 따라 침과 뜸을 놓으며 의료상담도 실시했다.
나흘간에 걸친 한의대생들의 의료봉사는 첫날 진료개시부터 주민들이 몰려 진료순서를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는 등 봉사활동 기간내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당진지역에서 4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의침회’ 전주현 회장(본과 2학년, 여)은 “방문하는 주민들 대부분이 요통, 슬통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진료를 받고 활짝 웃으면서 나갈 때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후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좋고 지역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어려움이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를 주최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침술연구동아리 ‘의침회’는 1992년 창립돼 해마다 담당교수와 함께 침술에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면서 여름방학을 통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당진에서는 1999년에 시작해 4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