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버섯과 독버섯
국내에 자생하는 버섯류는 1천1백여종으로 조사·확인됐고 그중 식용버섯은 약 350종으로 밝혀졌다.
식용 가능한 버섯 중에서 오래 전부터 식용으로 이용한 자연산 버섯은 20~30여종이 있으며 대표적인 식용버섯으로는 송이, 갓버섯, 싸리버섯, 달걀버섯, 꾀꼬리버섯, 밤버섯, 목이(흐르레기) 등이 있다.
독버섯은 현재까지 약 90여종으로 밝혀졌으며 그 중에는 독우산광대버섯과 같이 한 두개만 먹어도 치사량에 도달하는 맹독성 독버섯도 있다.
■잦은 독버섯 중독사고
독버섯과 식용버섯은 구별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사람들이 잘못된 상식을 바탕으로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과신해 버섯을 함부로 채취해서 먹기 때문에 매년 독버섯 중독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잘못 알고 있는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별방법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흔히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다음과 같은 상식은 전혀 근거가 없는 속설이라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
△식용버섯은
- 색깔이 화려하지 않은 것
- 세로로 잘 찢어지는 것
- 대에 띠가 있는 것
- 곤충이나 벌레가 먹은 것
- 은수저를 넣었을 때 색깔이 변하지 않는 것
- 가지 또는 들기름을 넣고 요리를 하면 먹을 수 있다.
- 버섯에서 유액이 나오는 것
△독버섯은
-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인 것
-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것
- 대에 띠가 없는 것
- 곤충과 벌레가 먹지 않는 것
- 은수저를 넣었을 때 색깔이 변하는 것
■일반적인 버섯 중독 증상과 조치 방법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잘못 알고 먹었을 때 중독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근육경련, 환각증세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간과 신장이 손상되고 사망할 수도 있다.
독버섯에 의한 중독사고는 매년 반복돼 발생하고 있으며, 독버섯에 의한 중독사고시에는 가능한 빨리 종합병원으로 가서 중독원인을 밝히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