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종합 1위 목표

대폭 추가된 학생부 성적 미지수

‘스포츠의 꽃’인 육상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 오는 도민체전에서 감동의 꽃을 피우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러지는 육상경기는 가장 많은 배점으로 각 시군의 종합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체육회 관계자들과 군민들이 육상에 거는 기대는 그만큼 남다르다.

월등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는 일반부는 우승을 바라보고 있지만 학생부의 성적은 미지수다. 학생부는 선수층이 두터운 다른 시군에 비해 뒤쳐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15개 시군 중 6위를 달성한 성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따라서 상승세를 이어가느냐, 아니면 여기서 그치느냐에 따라 육상부의 종합성적이 판이하게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일반부에서는 예전에 국가대표를 지낸 바 있는 이은희(남, 석문중 교원)선수가 100m에 출전, 1위를 바라보고 있으며 200m에 출전하는 이병권(남, 충남대 코치)선수와 중·장거리에 출전하는 강문식 선수도 선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부에서는 투포환에 출전하는 이태훈(호서중3), 멀리뛰기의 우태호(송악중1), 200m의 윤요한(호서중3)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코칭스태프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투창에 출전, 대회기록을 세운 이태훈 선수를 발전가능성이 큰 유망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