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된 남녀 일반부, 1위 손짓
중등부 예선통과 목표
충남 배구의 제왕으로 여러 시·군의 강력한 견제를 받고 있는 배구협회(회장 이재천)는 지난 12일부터 호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훈련에 돌입, 종합 1위를 향한 강행군에 들어갔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배구협회는 뿌리 깊은 역사만큼이나 항상 우승과 준우승을 다투며 2002년 오늘에 이르렀다. 배구협회가 그간 충남 최고의 자리를 고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재천 현 협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 및 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단결력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쟁쟁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일반부 남녀팀은 연기군, 천안, 서산 등 강팀과 대전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팀웍을 위주로 손발을 맞추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산에서 펼쳐진 충남도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도 우승을 달성한 전력을 살펴볼 때 큰 불운이 없는 한 우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남자부의 경우 충북대와 홍익대에서 각각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배은상·한철용 선수가 공격수로 나서 강력한 스파이크로 상대편을 제압할 것으로 보이며, 여자부의 경우 세터 김은경 선수와 수비수 손미나 선수를 주축으로 유기적인 팀웍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신설된 중등부는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을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군내에 학생부가 없는 관계로 신평중학교에서 선수들을 급조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으나 아직 큰 기대는 섣부르다는 것이 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