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에서 처음으로 복싱연맹이 창립됐다.

당진군체육회 복싱연맹은 당진지역의 복싱발전과 복싱인구의 저변확대 및 군대표 복싱선수의 육성을 위해 지난 5일 오후 3시 합덕농협 2층 회의실에서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복싱연맹 창립을 선언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은 회장단 및 임원들을 선출했으며 정관을 제정해 복싱연맹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강찬식씨가 초대회장에, 이형렬·김정환·심재경씨가 부회장에, 유화준씨가 전무이사에, 오수열·임헌주씨가 감사에, 이상록씨가 재정이사에, 박태호씨가 총무이사에, 신민철씨가 훈련이사에 각각 선출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갖기로 결의했다.

강찬식 초대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10월26일 오후 2시 합덕농공고 특설링에서 펼쳐지는 슈퍼라이트급 한국타이틀 매치를 비롯해 보기 힘든 풍성한 국제경기와 겸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합덕체육관을 훈련장소로 하고 있는 당진군체육회 복싱연맹은 박장현(패더급)·인용석(미니플라이급 한국랭킹 8위)·아담(2001년 신인왕, 현 한국랭킹 2위·동양 5위)·박현성(세계주니어 복싱대회 금메달)·서철(해비급, 2001년 국가대표) 선수 등의 프로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