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58년생 동갑내기들의 모임인 또래협의회(회장 송영환)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유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아침부터 내린 비와 운동장 사정,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제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동갑내기 친구들이 한데 어울려 고기도 굽고 술도 한잔하면서 서로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오후 들어 잠깐 비가 그치자 간단하게 배구경기를 펼치며 못 다한 체육대회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한편 또래회는 현 회장인 송영환씨를 비롯해 같은 해에 학교를 졸업한 동기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97년에 결성, 1년에 두 차례씩 모임을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함께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