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브랜드의 대내외적 홍보를 위한 ‘당진항 명명식’이 내년 상반기에 열린다.

김봉환 당진군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4일 2003년도 업무구상 보고에서 신규추진 사업으로 ‘당진항 명명식’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보고에서 김 실장은 “1998년부터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한 ‘당진항 분리지정’의 숙원을 해결하고 당진항이라는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당진항 명명식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군은 이 행사를 통해 임해형 국가산업단지의 개발 촉진과 함께 인지도 확산으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사내용을 식전행사와 개막식, 입항식 등으로 구성해 축제의 장으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모두 3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 행사는 2003년 상반기에 3천여명의 각급 기관·단체 대표 및 군민을 초청해 송악부두에서 개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