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중학교 총둥창회 신임 회장으로 이기흥 전 군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17일 당진중학교 총동창회는 각계에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체육관에서 2002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동문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다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당진중학교 관악합주부가 선배들을 위해 축하연주를 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참석한 동문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날 총회를 마지막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된 이철환 이임회장은 “1년이란 세월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모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채 자리만 메꾸고 지나가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모교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이사회의 추천으로 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당선된 이기흥 전 군의원은 인사말에서 “선배들이 닦아놓은 총동창회를 더 잘 이끌라는 것 같아 무거운 짐을 진 것만 같다”며 “동문들의 참여의식을 고취하는데 동문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임임원 선출과 안건처리를 마친 동문들은 교가를 다함께 부르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