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환경운동연합(이하 당진환경연합)이 박세진 전 감사와 윤주흥 전 집행위원장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
당진환경연합은 지난 9일 당진수협 웨딩홀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2002년 한해 동안의 활동내역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됐으며 당진천 살리기 결실, 당진화력 5·6호기 착공과 7·8호기 증설 계획 등 당진군 10대 환경뉴스 발표와 감사패·표창패 시상이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02년 사업 및 재정보고와 정관개정, 임원진 선출, 200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논의됐다.
임원진 선출 결과 정영옥·이만영 의장이 퇴임하고 박세진 전 감사, 윤주흥 전 집행위원장이 공동의장에, 송산약국 장기훈씨가 감사에 선출됐으며 김중회 상임의장을 비롯한 나머지 임원은 유임됐다.
김중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도 가장 심각한 환경현안이 집중된 당진군에서 환경지킴이 역할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며 “무모하고 집요한 난개발 정책과 개발지상주의자들의 개발환상을 과감하게 일깨우는 당진 환경지킴이의 사명을 확고히 다짐하자”고 말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논의를 통해 회원확대와 회원참여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 지역환경에 대한 책임있는 대응, 다양한 환경교육 확대, 지역 환경기초조사를 토대로 한 정책대안 제시,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실현을 위한 연대강화를 사업방향으로 정하고 연안살리기 운동, 대안에너지정책 전환운동, 환경친화적 공단만들기, 대안제시운동 등을 펼쳐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