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이 석문면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석문】 석문면에서 의지할 곳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지난 12일 석문농협 2층 회의실에서는 석문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원복희) 주관으로 50여명의 무의탁 노인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위안잔치가 열렸다.

원복희 석문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다.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한다면 밝고 맑은 사회가 되리라 믿는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은 적십자봉사회에서 정성껏 차린 음식으로 즐겁게 점심식사를 함께 했으며 식후에는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석문면 적십자봉사회는 각 마을별로 한 두명씩 모두 21명의 회원이 모여 지난 11월13일 결성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석문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봉사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