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 제8회 노인의 날 맞아 순성면경로위안잔치가 지난 20일 순성초교 아미관에서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회 순성면분회 차종기 회장을 비롯해 면내 노인 500여명이 순성초교 아미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참석한 민종기 군수는 “어르신들은 가정과 당진을 위해 살아왔다”면서 “노인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오늘이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본1리 풍물놀이팀(회장 박상일)이 길놀이로 잔치의 흥을 돋웠으며 우강면 ‘아이사랑어린이집’ 아이들이 신명난 사물놀이로 이에 화답했다.

아이들은 ‘효도하자’라는 주제와 정철 선생의 ‘어버이 살아신제’라는 시조를 읊으며 경로잔치의 의미를 더했다.

또 아찬리(이장 장을선) 주민들은 노란색 체육복 차림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스포츠댄스를 선보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순성면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이증영 회장은 “매년 행해지는 경로잔치이지만 매번 부족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노인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말에 한번 더 불우독거 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상자 명단 △표창패 모범노인부문:이석현(75), 노인복지기여자:이영액(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