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의 주민이 귀중한 생명을 잃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1시30분경 송산면 유곡리 유곡초등학교 입구앞 노상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치고 귀가하던 김종기씨(남, 56, 송산면 가곡리)의 오토바이가 송산면 유곡초등학교쪽에서 가곡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중 송산면 가곡리 쪽에서 당진방면으로 진행하던 조모씨(32, 서산시 읍내동)의 충남98사 5241 트레일러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씨가 당진읍 서울신경외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또한 지난 18일 저녁 7시50분경 합덕읍 운산리 후박마을 입구 앞 32번 국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합덕 방면에서 후박마을 입구로 들어가던 도무현씨(남, 61, 합덕읍 운산리)가 예산쪽에서 합덕방면으로 직진하던 이모씨(남, 35, 우강면 창리)의 갤로퍼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도씨가 크게 다쳐 평택의 박애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지난 14일에는 저녁 6시30분경 송악면 반촌리 당진자동차학원 앞 32번 국도에서 신평쪽에서 당진 방면으로 달리는 윤모씨(남, 48, 신평면 금천리)의 충남 65바 5012 다이너스티 택시가 마침 길을 건너던 김문환씨(남, 60, 정미면 봉생리)를 치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이밖에도 지난 7일 대호지면 장정리와 4일 석문면 삼봉리, 1일 합덕읍 석우리 석촌가든 앞에서도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당진경찰서 박웅렬 교통사고 조사계장은 “연말연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 결여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절저한 안전의식만이 사고를 예방하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