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당진군민 여러분!

밝고 희망찬 계미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 모두가 큰 용기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우리 민족의 기상을 전세계에 크게 떨친 한 해였습니다. 다른 어느 해 보다 커다란 행사가 많았습니다만,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특별히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룸으로써 전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빛나는 우리 국민들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진군도 비록 아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만, 이러한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서 있었던 한 해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사통팔달의 시원스런 교통로가 확보되었습니다. 10여년간 개발이 멈춰 있어서 군민 여러분을 안타깝게 했던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지난해부터 본 궤도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 당진은 경제활동하기 좋은 고장, 누구나 즐겨 찾는 고장, 주민 모두가 즐겁게 사는 고장, 행복이 넘치는 고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당진군민 여러분!

계미년 새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각별한 의미를 지닌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당진군이 크게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가 숙원하시는 당진항 지정문제가 하루속히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한보철강 매각문제도 마무리 짓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농촌이 너무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 농민 여러분들이 활짝 웃으실 수 있는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금년에도 군민 여러분 모두가 뜻 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신년사에 갈음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