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농협(조합장 심준택) 환경파수꾼(회장 이정의)이 용봉산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새해의 희망찬 소망을 기원했다.

고대농협 환경파수꾼은 지난 20일 86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봉산 정상에 올라 정성껏 상을 차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고사를 지내며 활발한 환경정화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시산제에서는 다수의 회원들이 기독교인임을 고려해 예배가 함께 진행돼 아름다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찬송가가 불려진 후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축문이 읽혀지는 풍경은 모든 회원들의 마음에 경건함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산을 오르고 내릴 때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고 새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산제를 마친 회원들은 덕산온천에서 몸과 마음을 닦았으며, 상품권 추천을 통해 소박한 선물들이 증정돼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고대농협 환경파수꾼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산을 등정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가을 벼베기를 마친 후엔 농약병 수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