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 합덕농공업고등학교 김풍조 교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달 26일 합덕농공고 백룡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식사, 약력소개,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정년퇴임식에서 김 교장에게 당진교육청에서 공로패를, 합덕농공고 총동문회에서 감사패를, 합덕중 총동문회에서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9개의 상패가 수여됐다.
김 교장은 퇴임사에서 “교단에 선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년퇴임”이라며 아쉬움을 표하고 “60년대 교육에 첫발을 디뎌 이렇게 건강하게 교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고 퇴임소감을 말했다.
또한 당진교육청 임종국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김 교장 선생님은 한평생 실업교육에 헌신하시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실업 학교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신 분이었다”며 “교육환경개선사업, 학과 개편, 합덕산업고등학교로 교명을 개명하시는 등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셨다”고 전했다.
재학생과 대내외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퇴임식은 합덕농공고 유봉환 음악 교사의 축가와 전체 재학생의 ‘스승의 은혜’ 제창으로 끝을 맺었다.
조영미 기자 ymcho@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