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밀렵감시단을 출범하고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등 환경NGO 회원 22명으로 구성된 당진군 밀렵감시단은 불법밀렵행위감시와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야생동물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밀렵감시단장을 맡은 한국조류보호협회 이광석 지회장은 “지난 겨울 밀렵감시 결과, 14명을 적발해 사법조치했다”고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며 “밀렵 감시활동에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군의 지원을 받아 환경보호의식이 투철한 군민 중 밀렵감시단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후 감시단은 아미산에 조수(꿩) 30수를 방사했다. / 조영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