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연꽃은 금개구리 놀이터예요. 가시연꽃이 사라지면 금개구리가 슬퍼할 거예요…”

율곡 어린이집 김다혜 어린이의 목소리가 당산저수지 주변에 인간띠를 두른 사람들의 귓전에 울려 퍼졌다.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가오는 물 위기를 국민의식 속에 전달하고자 군과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준비한 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당산저수지에서 열렸다.

이날 당산저수지에서는 가시연꽃과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을 위한 현판설치와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대 군민 인간 띠 잇기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가시연꽃과 금개구리에 대한 시, 물을 생각하는 노래 등이 울려 퍼져 참석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 조영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