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공개결과 당진군의 공개대상 공직자 17명 중 재산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공직자는 윤수일 군의원이었으며 송영진 국회의원과 이은규 군의원이 그 다음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28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에 따르면 당진군의 공개대상 공직자 17명 중 9명은 재산이 증가했다고 신고했으며 2명은 감소, 6명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윤수일 의원은 본인 명의의 각종 예금 2천763만7천원이 증가하고 채무 2천462만2천원을 상환하는 한편 어머니 명의의 예금 7천213만원이 증가하는 등 모두 1억2천538만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의 전체 재산은 당진읍 수청리의 토지와 아파트, 장백토건 및 신도(주), 충남고속, 당진여객의 주식 등을 합해 19억1천934만1천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송영진 의원은 본인 명의의 각종 예금 3천912만원 등이 감소한 반면 부인 명의로 된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의 1억8천만원 상당의 38평 우성아파트 전세권과 1억4천115만3천원 상당의 42평 보라매공원 롯데 낙천대 아파트 분양 등으로 모두 7천152만8천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의 전체 재산은 신평면 거산리에 소재한 8천4백여만원 상당의 임야 등을 포함해 4억494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김낙성 군수는 본인 명의의 각종 예금과 임대채무 등 1천447만2천원이 감소한 반면 부인 명의의 각종 예금과 신탁 1천787만6천원이 증가하는 등 모두 418만2천원이 증가했다.
이로써 김 군수의 전체 재산은 3억6천28만원으로 나타났다.
정용해 도의원은 재산변동이 없다고 신고해 전체 재산이 2억1천477만3천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성기문 도의원은 본인명의의 농협 채무감소와 장남 명의의 각종 예금증가 등으로 1천661만7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환 군의회 의장과 이덕연 부의장은 재산변동 사항이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또한 △이은규 의원 5천7백25만9천원 △윤기천 의원 177만7천원 △김형렬 의원 1천847만5천원 △강영구 133만8천원 △이은호 의원 468만1천원 등 군의원 13명 중 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선 의원과 최동섭 의원은 농협채무 등으로 각각 2천만원과 3천만원이 감소했다고 신고했다.
그밖에 조병록 의원과 김옥현 의원, 이광호 의원 등이 재산변동이 없다고 신고했다. / 유종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