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 지난 2일 우강농협 회의실에서 지승복 우강농협 조합장과 우강면 농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영농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수 농수산과장과 농업기술센터 원대희 기술보급과장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수 과장은 “생산만 하면 됐던 시대는 지나갔다”며 2004년 WTO재협상, DDA 등 쌀시장 개방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국제적인 상황과 쌀소비 감소, 재고량 증가 등 국내적 여건에 따른 쌀농업 위기상황, 고품질 친환경쌀을 선호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혼합곡으로 판매되는 현재의 당진쌀로는 제대로 가격을 받을 수 없다”며 품종단일화, 엄격한 품질관리, 물벼 수매를 통한 고품질 브랜드 ‘해나루’쌀로 2006년까지 여주· 이천쌀과 경쟁하겠다고 밝히고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당진군은 ‘해나루’쌀 생산을 위해 올해 3천ha의 계약재배를 추진하기로 하고 4월까지 합덕, 고대 등 8개 읍면 농협을 통해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 4억원의 비용을 들여 완전미 시설을 갖춘 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해나루’쌀 출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정진 기자 jj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