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초반에 세워져 40여 년을 당진군민과 함께 해 온 당진시네마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사에 들어갔다.
그동안 당진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해왔던 당진시네마가 지난 3월21일을 끝으로 영화상영을 잠시 중단했다.
93년도부터 극장을 운영해 온 이근완(49)씨는 관람객들에게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건물을 신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씨의 노력으로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신프로가 일찍 상영되었음에도 관람객들이 인근 도시의 극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실제 최근 대형화 바람을 타고 극장이 종합적인 문화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 속에서 당진에도 이같은 극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올 7월 말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될 당진시네마에는 상영관 2개와 상영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