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 농업기반공사 운정양수장이 영농철을 맞아 지난 10일 통수식을 열고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이날 통수식에서 안전통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에 이어 농업기반공사 김재도 당진지사장이 컴퓨터로 연결된 스위치를 누르자 1천250마력의 양수기에서 굉음과 함께 직경 2m 수로관을 통해 농업용수를 뿜어올리기 시작했다.
당진간선 9천여ha와 우강간선 5천여㏊로 용수공급 면적이 1만4천여㏊에 달하는 운정양수장은 총 2만1천145마력에 달하는 10대의 양수기를 통해 초당 40여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동양 최대규모로 삽교호의 물을 군내 각 읍면 농지에 공급하게 된다.
농업기반공사 당진지사에서는 올해 통수를 앞두고 용·배수로 2천374㎞에 대한 준설과 청소를 실시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해 560여개의 안전표지판을 새로 부착하는 등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준비해 이날 통수식을 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