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동양 최대 규모로 삽교호의 물을 군내 각 읍·면 농지에 공급하는 운정양수장이 농번기를 맞아 지난 7일 그 힘찬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통수식에서는 안전통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에 이어 김재도 지사장과 농업인대표가 가동스위치를 눌러 1천250마력의 양수기를 가동 직경2m의 토출관을 통해 농업용수를 뿜어 올리기 시작했다.

당진간선 7천여㏊와 우강간선 6천여ha 등 1만3천여㏊의 면적에 농업용수를 10여대의 양수기를 통해 초당 40여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당진지사에서는 올해 통수를 앞두고 용ㆍ배수로 2천9백㎞에 대한 준설과 청소를 실시했고 안전시설물점검을 통하여 600여개의 안전표지판을 재정비 부착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