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1리 경로잔치

【당진】 우두1리 노인들이

한자리에서 웃고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우두1리 마을회관에서

‘경로잔치’가 열려 마을노인 60여명을 비롯 내빈 약 4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한 후 펼친 노래자랑에서 마을 노인들이 솜씨를 뽐냈다.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한 우두1리 부녀회 조용희 회장은 “솔선수범으로 도와준

부녀회원들 덕분에 좋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번 더 이웃을 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우두1리 박재천

이장은 “노인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타조농장을 운영하는 주민이

타조 한 마리를 내놓는 등 부녀회원들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경로잔치가 잘

진행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병석의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시는 김태순씨에게 모범상이 주어졌으며 90세 이상의

유기예·허정년·이흥운·조일행·박옥동·김용진씨가 장수상, 이은영 경로회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