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당진지회 소속 교사들이 천막에서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전교조 당진지회 소속 교사들이 천막에서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당진지회(지회장 송영주)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교육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였다.

이번 천막농성은 교육인적자원부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네이스)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수정권고를 받고도 학사일정 차질 등을 이유로 수용을 머뭇거리자 전교조가 강경대응 방침을 밝혀 진행된 것이다.

송영주 지회장은 “교육부는 처음에 인권위의 판결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수정권고 조치를 받고도 묵묵부답하고 있다”며 “학사일정 관계로 시간제약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실질적으로 CS에서 네이스로 돌리는 것보다 네이스에서 다시 CS로 돌리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날 천막농성에는 전교조 당진지회 소속 교사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앞으로 전교조는 네이스의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항목이 없어지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