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시행과 폐기여부가 전국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진군 내 일선 학교 역시 여전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군내 대다수의 학교가 이미 NEIS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고 NEIS 이전 시스템인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CS)을 사용하지 않았던 학교도 있어서 당진군 교총과 전교조도 적정한 대안에 고심 중이다.
교원총연합회 오성수 당진지회장은 “한국교총의 입장에 따라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서울이나 대도시와 다르게 시골학교들은 90% 이상 NEIS를 시행할 준비가 됐기 때문에 NEIS가 폐기될 경우에 학교 행정에 어려움을 겪게된다”고 NEIS 시행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NEIS 관련 오는 20일 연가투쟁을 벌일 계획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당진지회 송영주 지회장은 “전교조의 입장은 CS로 가는 것이 좋고, CS를 사용하지 않았던 작은 학교의 경우 관련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CS 이전에 쓰던 개별컴퓨터(SA)로 돌아가는 것을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지회장은 “팬타곤도 뚫리는 현실에서 NEIS의 보안이 안전한가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