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여름숲속학교에 참가한 허 건, 강병훈, 김선함 세 친구는 입을 모아 “너무 재밌다”고 말한다.
건이 엄마의 소개로 참가하게 됐다는 세 친구는 말하면서도 계속 신나게 티셔츠를 바닥에 내리쳤다. 황토를 이용한 천연염색을 배우고 있던 세 친구는 말을 걸자 갑자기 말이 많아졌다.
송악초등학교 6학년인 이 세 친구는 한결같이 ‘공포체험’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친구들을 골려줄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세 개구쟁이들은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기연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