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에서 공인중개업을 하고 있는 원용만 대표. 그는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송산에서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만큼 신문을 볼 때 지역 개발상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한다. 심지어 원 대표 사무실 곳곳에는 그동안 산업단지, 토지개발 등과 관련해 당진시대에서 보도된 기사들이 오려져 붙어있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까 전국일간지에서는 볼 수 없는 지역 소식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관심 있게 읽고 있습니다. 또 하고 있는 일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 신문에서 다루는 산업단지 소식이나 토지 개발에 얽힌 문제점, 보상 등 같은 지역 개발상에 가장 관심이 많아요. 그런 부분을 지역신문 중에서는 당진시대가 꾸준히 잘 다뤄주는 것 같아요.”
원 대표는 사무실을 찾는 고객에게 지역 토지 문제를 설명할 때 당진시대의 기사를 함께 보여주곤 한다. 말로만 설명하면 갸우뚱하던 고객들에게 신문 기사를 보여주면 쉽게 이해하고 신뢰한다고. 그래서인지 다른 공인중개업 동료들도 당진시대 얘기를 자주 한다고 한다.
원 대표는 “당진시대가 아니면 지역 소식을 접할 일이 없어 신문 오는 날을 기다리게 된다” 고 말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오는 신문이 더 자주 올 수는 없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그만큼 지역 소식에 대한 애착이 크다는 것.
원 대표는 지역민이 당진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창구가 지역신문 밖에 없다보니 지역민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독자의 입장에서 신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신문이 지금보다 더 사랑을 받으려면 주 독자층인 당진 지역민의 입장에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현재 당진에 대기업들이 들어와 토지보상 문제가 도마에 올랐는데 일반 지역민은 차일피일 미루는 보상 문제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잖아요. 정보 접근이 쉬운 기자들이 지역민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줬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