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관광개발예정지 ‘민·관 공동조사’ 제의
충남환경운동연합, 조사 대상·범위 등 충남도와 이견
충남환경운동연합은 2일 충남도를 방문, 안면도 골프장 예정부지에 대한 민·관 공동조사단 세부구성안을 내놓고 오는 9월까지 조사 완료를 제의했다.
이 단체는 공동조사 대상지역으로 안면도 골프장 부지외에 안면도 국제관광 개발 예정지 및 인근지역을 모두 포함하자고 제안했다.
조사내용은 동·식물상, 해양환경, 수리 부문을 포괄하고 8월중 조사단을 구성해 9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하자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충남도 정백교 관광개발 담당은 “공동조사단 구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동조사단 활동 비용과 조사 대상지역, 범위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이와관련 진통이 예상된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도가 실시한 안면도 골프장 예정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