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JP 낡은 정치 영향력이 변수'

김원웅 개혁국민정당 대표는 지난 18일 와 가진 간담회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 민주당을 정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노 대통령의 민주당 탈당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원웅 대표는 이날 "일정한 시점이 되면 공식적으로 (노 대통령에게 민주당) 정리를 요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내에도 한나라당과 고향만 다른 보수로 위장한 수구세력이 상당수 있다"며 "민주당 가지고는 한나라당과 지역주의 혁파를 기대할 수 없는 만큼 민주당을 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심대평 충남지사는 낡은 정치인"이라며 "(개혁신당과) 함께 하는 데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생각하는 낡은 정치인의 기준으로 "1)지역주의에 편승해 경력을 쌓아온 사람 2)부정부패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 3)시대에 뒤떨어진 수구세력"이라고 일일이 꼽으며 "이중 한 가지만이라도 속한다면 낡은 정치인"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언론문제와 관련 "풀뿌리지역신문과 같은 매체는 시장경제에 취약한 만큼 공익적 지원을 통해 제자리에 설 수 있게끔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과 는 해방직후 폐간 후 국유화했어야 했고 특히 통일과 민족정기 회복을 위해서는 이 논조를 바꾸던지 없어져야 한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충청권에서 내년 총선의 접점은 "JP를 위시한 낡은 정치세력과 새로운 정치세력간의 대결구도가 될 것"이라며 "21세기형 정치인이 누구냐를 놓고 주민들에게 호소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