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 평소 주민들의 안녕과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서정자율방범대(대장 이종만)가 석문간척농지에서 땀흘려 벌어들인 소득으로 마을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거행했다.

지난달 30일 송산면 서정리(이장 홍순관) 주민들과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유곡초등학교 입구 지방도 633호 도로변에 모여 마을 표지석 건립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갖고 마을회관에서 잔치를 열었다.

서정자율방범대 이종만 대장은 “방범대원들이 협동해 석문간척지 시범포를 경작한 댓가로 표지석을 건립하게 돼 뿌듯하다”며 “출향인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의 존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리 표지석은 5년전 마을 청년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에서 석문간척지 시험경작을 통해 얻은 이익금 5백만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앞 뒤 양면에 ‘어서오십시오 서정리’라는 안내문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