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예산시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3일간 펼쳐지는 제55회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당진군 대표 선수단은 현재 출전선수 선발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대회 16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 357명의 당진군 선수단과 임원진은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예산 현지적응훈련 등 각 지역에서 합동훈련에 임하고 있다.

▲ 육상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총 54명의 육상선수들은 9월 초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 합덕초등학교와 호서중학교 운동장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육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1위, 학생부 3~4위를 목표로 오는 18일과 19일 예산 현지 공설운동장에서 적응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각종 도 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육상부는 김현배(합덕초), 최광수(신촌초), 최하성(호서중), 유재호(미호중), 우태호(송악중), 호정기(충남체고) 등이 단거리와 릴레이 경기에서 우승이 유력시되고 있다. 일반부에서는 이은희(석문중 교사)와 강문식(합덕초 교사) 선수 등이 출전, 중·장거리 경기에서 선전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 태권도

8월말 선수 선발전을 거쳐 각 체급별로 우승 선수들만으로 구성된 태권도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등부 11명과 고등부의 8명 출전선수들은 당진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연일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등부에서는 육현기(페더급), 정희두(미들급) 선수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고 중등부에선 김아름(제터급), 고준(라이트웰터급), 이준표(밴턴급), 장승현(헤비급) 등의 선수들이 기대주다.

▲ 축구

충남에서 강팀으로 정평이 나있는 축구선수단은 지난달부터 신평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훈련에 돌입, 이번 대회 우승을 확신하고 있다. 올해 열렸던 도지사배 경기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선수와 임원진이 함께 전력투구하고 있다. 축구선수들은 계속해서 조직강화 훈련을 펼치고 군내의 실력 있는 타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감각을 익히고 있다. 또한 축구선수단은 대회를 열흘 앞두고 11일 서산 현지에서 적응훈련을 가진다.

▲ 테니스

도내 상위권에 진입해 있는 테니스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초부터 늘푸른테니스장과 덕영테니스장에서 매일 3~4시간씩 훈련을 하며 20대와 30대, 40대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대부분 선수 생활을 지내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단은 연일 코트를 누비며 이번 도민체전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20대 김응규, 김현성과 30대 김재덕, 홍경호, 그리고 40대 신창재, 최인영, 김종복 선수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 배구

충남 배구의 제왕으로 여러 시·군의 강력한 견제를 받고 있는 배구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고대실내체육관에서 훈련에 돌입, 종합 1위를 향한 강행군에 들어갔다. 쟁쟁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일반부 남녀팀은 타 시·군 강팀들과 대전할 모든 마음의 준비를 마치고 팀웍을 위주로 손발을 맞추고 있다. 지난 5일 충남도생활체육 배구대회와 6월 도지사기 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달성한 전력을 살펴볼 때 큰 불운이 없는 한 우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 씨름

이번 대회에서 씨름 선수단은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3위를 바라보고 맹훈련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초등부에서는 최재우, 조건영 선수와 중등부 이용완, 박용규, 차윤수 등 한결같이 기량이 월등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홍성과 예산, 부여 등의 견제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당진전용씨름장에서 3~4시간씩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단은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태안고등학교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게이트볼

게이트볼 선수단은 지난 도민체전에서 거뒀던 8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4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침 9시부터 고대, 면천, 운정리 등지의 구장에서 날마다 연습에 열중하며 함께 모여 손발을 맞추고 있다. 팀웍을 바탕으로 한 경기운영이 승패의 관건인 만큼 전체적인 경기조율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게이트볼은 논산과 공주를 비롯해 아산, 청양과 같은 강팀에 맞서기 위해 오는 15일 예산에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궁도

도내의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4개정을 보유하고 있는 당진 궁도는 그만큼 우수한 기량과 두터운 선수층이 확보돼 오는 도민체전 2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하루 4~5시간씩 자발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오는 13일과 14일, 16일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예산 현지의 궁도장인 예덕정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해 반드시 목표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각종 전국대회 우승 경험과 올해 최영장군문화제 궁도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선수단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 정신집중으로 우승의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