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 합덕대건노인대학(학장 서금구) 노인들이 한서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과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가졌다.

합덕대건노인대 120여 명의 노인들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한서대 노인복지학과(학과장 김윤정)의 초청으로 제10회 할아비학술제에 참석했다.

한서대 노인복지학과 학생회(회장 유수림)에서 주최한 이날 학술제는 ‘2070 함께 하는 세상’을 주제로 세대통합의 내용을 다룬 토론회와 놀이마당으로 펼쳐졌다.

제1부 토론회에서는 한서대 객원교수로 출강중인 김귀자 합덕대건노인대 교학부장이 세대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학생 2명과 노인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점심식사 후 운동장에서 이어진 2부 놀이마당은 합덕대건노인대 노인과 노인복지학과 학생들이 한명씩 짝을 이뤄 줄다리기, 과자따먹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세대의 차이를 뛰어넘어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합덕대건노인대 서금구 학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초청받은 노인들 뿐 아니라 대학생들도 진심으로 즐거워하며 함께 어울려 세대의 벽을 뛰어넘은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