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참여연대 문화분과 풍물패 ‘꾼’이 지난 12일 양평군과 (사)사물놀이 한울림, (사)신명난 생활문화진흥회가 주최한 2003 열두번째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 참가해 사물대학 일반부1 부문에서 버금상(2등)을 수상했다.

전 세계 사물노리안(SamulNoria

n:사물놀이에 열광하는 사람들)들의 축제인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은 단순히 사물놀이의 기량만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아니라 전통문화를 현대화 하며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는 문화축제다.

풍물패 ‘꾼’(대표 조희두)은 매년 양평에 가서 전문팀들의 공연을 구경하다가 어느 날 한번 참가해 보자는 마음이 솟아 출전하게 됐다.

대회 전날인 11일 예선전을 통과해 이튿날 결선에 진출하게 된 풍물패 ‘꾼’은 쟁쟁한 실력을 갖춘 타 단체와의 경연에서 2위에 해당하는 버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꾼’은 대회 참가를 위해 3주 정도의 시간을 두고 문화의집과 행정리의 빈집에 모여 ‘삼도사물놀이’를 연습하며 실력을 다듬었다.

조 회장은 이번 대회로 “팀원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꾼’은 현재 풍물을 사랑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회원모집 중이다.

·문의:조희두(016-453-3144)

·홈페이지:www.kkun.co.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