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당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봉사기금 마련을 위해 묵히고 있는 밭을 빌려 공동으로 경작한 콩을 수확했다.

바쁜 가을걷이 일손에도 불구하고 당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준우)와 부녀회(회장 김영숙) 3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당진읍 대덕1리 대림프라자 뒤 밭으로 모였다.

연말 봉사기금 마련을 위해 휴경지를 빌려 지난 7월 콩을 심은 바 있는 당진읍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정성껏 가꾼 1천5백여 평의 밭에서 400㎏의 콩을 거뒀다.

남준우 당진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콩을 판매한 수익금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불우한 청소년과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 등을 돌보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진읍 새마을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휴경지 공동경작사업으로 콩을 심어 3백만원의 수익을 거둬 봉사기금으로 활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