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 대표이사이어야 신문사에 도움이 되고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시장오거리에서 손창원치과를 경영하고 있는 손창원 전 대표이사는 본사 창간 때부터 상무이사로 7년, 대표이사로 3년을 역임해오며 본사 성장에 크게 기여해 오다 10월 20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손 전 대표이사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지역에 위치한 베일러 치과대학에 교환교수로 초빙돼 출국 준비중에 있다.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에서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있는 베일러 대 구강외과 교수로 1년여 머물게 된 손씨는 “큰 경제적 손실이 따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영광 중의 하나로 여긴다”며 교수로 초빙된 기쁨을 전했다.
“창간 당시를 돌이켜보면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한 손씨는 신문사 가족의 일원으로서 떠나는 마음이 남다르다. 치과 개업과 동시에 신문사 임원으로 활동하며 늘 신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컸다.
아직까지 채 해결되지 못한 당진항 지정문제 등 사회적 과제들에 대해 “성공가능성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전한 손 전 대표이사는 “군과 추진세력간에 화합하는 모습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지역현안에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신문사가 현재의 성장을 낙관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좀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