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자민련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만장일치 결의

17일 공식 사퇴 예정, 내년 보궐선거까지 권갑수 부군수 대행

김낙성 군수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군수직을 사퇴한다.

지난 4일 자민련 당진지구당의 윤지현 사무국장은 “오늘 지구당사무실에서 확대 당직자회의를 갖고 지구당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낙성 군수의 군수직 사퇴와 내년 4월 제17대 총선 출마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위원장과 부위원장단, 고문,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낙성 위원장은 확대 당직자 회의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수락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군수는 출마 120일 전까지 사퇴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오는 17일 공식 사퇴할 예정이다.

또한 김 군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사퇴 10일 전에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퇴의사를 통지해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지난 6일 김천환 군의회 의장에게 공식적으로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민련 후보로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오는 17일 김 군수가 공직을 사퇴하면 권갑순 부군수가 내년 보궐선거가 열릴 때까지 직무대행을 맡아 군정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