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청년연합회의 김은호 신임회장은 “청년연합회의 슬로건은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며 화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각회 회원 확충과 참여실천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은호 회장은 매년 합덕청년연합회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학사업과 상록문화제 주부백일장 대회 등의 행사 외에도 읍민 무료진료사업, 지역의 음악그룹 초청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매년 열고 있는 읍민노래자랑에서도 주민의 시선을 끌기 위한 연예인 초청공연 대신, 지역의 SPR(부속실)이나 음악그룹 ‘아미산’등 지역의 실력있는 그룹을 초청하겠다는 것. 이를 통해 참여한 읍민들 스스로가 부담없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의 의료협회 내의 의료봉사 동아리와 협의해 올해 4월중에 50여명 정도의 의료봉사단을 초청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능하면 청년연합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형식적인 단체가 아닌 회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단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김 회장은 “역대회장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말로 취임각오를 대신했다.

김기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