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이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지난 7일 각 마을 이장과 학습단체회원 및 지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선도농가반의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교육에서 농업기술센터 이기동 소장은 “농업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올해 476회에 1만7천여명을 교육해 농업인의 전문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대희 기술보급과장이 ‘기술보급사업의 핵심사업 실천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원 과장은 “해나루 쌀의 품질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겠다”며 “해나루 쌀의 품종을 일원화하고 단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나루 쌀이 미꾸라지가 자연서식하는 친환경적인 농법에 의해 재배되는 쌀임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수매품종도 ‘동진·남평·일미’ 세가지로 한정하겠다며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환경보전형저농도비료를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작목은 연구회를 중심으로 신기술 보급과 도시근교 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청 이수 농수산과장의 ‘농정시책과 현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수 과장은 “농·수·축산업 단지자금 5백억원을 4%의 이율로 공급하며 전국에서 최초로 당진군에서 1% 정도를 추가로 지원해 농민들의 부담을 경감토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유통환경과 정책변화에 따른 산지의 대응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