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화합으로 10주년 내실있게 맞을 터”

당나루로타리클럽 장동환 회장

“국제적인 봉사단체라는 위상에 걸맞게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당나루로타리클럽 장동환(55세, 우강초 교장) 신임회장은 교직에 몸다고 있는 실정이어서 회장직 맡기를 무척 부담스러워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터뷰에 앞서 클럽운영계획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고 로타리 이념에 대해 정연하게 설명하는 모습에서 로타리 활동에 대한 남다른 소명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내년 4월로 창립 10주년을 맞기에 장 회장에게 거는 회원들의 기대 또한 큰 것으로 보인다. 신생클럽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지역사회내에서 영향력 있는 클럽으로 평가받아야 할 시점에 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장 회장은 우선 회원들 상호간의 인화단결을 토대로 창립 10주년 특별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잡히지 않았으나 지역에 로타리 상징물을 세우는 것을 기본으로 계획하고 있다.

관건이 되는 것은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 지금도 주회 때마다 70~80% 이상 참석할 정도로 클럽에 대한 회원들의 애착이 강한 편이지만 좀더 욕심을 부려 회원증강과 출석률 제고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데에도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은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입니다.”

장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의료봉사, 자연보호활동 등 그간 클럽에서 지속적으로 벌여왔던 사업들은 놓치지 않고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흥미있고 유익한 주회를 준비해 회원들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장 회장은 주회에 출석 잘해달라는 말을 유일한 바램으로 남겼다.

장동환 회장은 클럽 입회 6년째이며 31년째 교직에 몸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