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측 “상황 안좋아 일단 보류, 추후 제출 예정”
송영진 국회의원이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후보 신청을 일단 보류했다.
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에 따르면 지난 8일 마감된 제17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모 결과 김건 21세기 농어촌발전연구소 소장 1명만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당연히 신청서 제출이 예상됐던 송영진 의원은 마감일인 8일 저녁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송 의원은 미8군 카지노 출입과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되고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돼 징계가 검토됨에 따라 신청서 제출을 일단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진 의원 측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고 당 윤리위원회에서 징계가 검토되는 상황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이 모양이 좋지 않아 일단 보류했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에 신청서를 제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