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농기계수리센터의 위탁, 임대, 폐쇄가 거론되고 있는데?

답】 농기계수리센터의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농민을 위한 환원사업인 수리센터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익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존폐를 시급히 묻는 것은 옳지 않다. 폐쇄가 거론되는 이유는 농기계수리센터의 개념을 수익구조에 놓고 보기 때문이다. 교육 및 지도 사업의 일부분이 내포돼 있는 실질적인 환원사업이다.

문】 농기계수리센터의 적자가 8천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답】 양곡관리와 수리센터에 일반직원 1명과 기사 2명 총 3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이들의 인건비 1억2천만원 중 양곡관리에서 1천7백만원과 수리센터에서 2천3백만원을 더한 금액을 뺀 나머지 8천만원이 적자라는 농협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이중에서 일반직원의 임금을 제외해서 해석해야 하며 그렇게 볼 때 수리센터는 약 3천만원 정도가 적자라고 볼 수 있다.

문】 농민이 아닌 조합원들이 적자발생을 이유로 폐쇄를 요구한다고 하는데?

답】 현재 모든 경제사업이 적자다. 그렇다면 모든 경제사업을 포기하고 신용사업만 하려는 것인가. 이는 농협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며 돈놀이만 하겠다는 얘기다.

문】 수리센터사업의 계속여부는 이사회 결정사항이며 총회보고사항이라고 한다.

답】 사업지속여부가 이사회의 고유권한이라고는 하나 실제경작을 하지 않거나 농민이 아닌 이사들이 결정을 하게 된다면 이는 농민의 실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폐쇄가 결정되면 강경 대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