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에 처음으로 수많은 외신기자들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는데 산파역을 담당한 합덕청년연합회 초대회장 신현영씨.

“평소 존경하는 김대건 신부님의 탄생지에 외신기자들이 방문하게돼 기쁘다”며 신 초대회장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는다.

신 초대회장은 “기지시줄다리기는 세계 어느 민속페스티벌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군청과 각급 행정기관의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진다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기지시줄다리기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의 장대함과 위용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데 이런 행사가 외신을 타고 흘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신 초대회장의 생각이다.

따라서 미래를 내다보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을 당진군도 만들어내야 할 때라고 신 전 회장은 강조했다.

또한 당진군의 경우 그동안 고유한 민속문화와 다양한 관광지를 갖고 있음에도 교통이 불편해 외지인을 흡수할 수 있는 매력이 부족했으나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과 더불어 사회간접자본이 확충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초대회장은 “내포지방의 신리성지와 합덕성당은 이제까지 천주교신자들만 이용하거나 관람하는 곳이었다”며 “앞으로는 군민과 국민들 모두가 가깝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최초의 서구 유학생 김대건에 대한 기념사업도 추진해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가능한 곳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