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 합덕읍 소소리(이장 오세문) 노인회관이 준공됐다.
소소리 주민들은 정월대보름인 지난 5일에 맞춰 노인회관 준공식과 경로잔치를 열었다.
노인회관을 새로 짓기 위해 주민들은 좁고 균열이 심한 기존의 회관을 다른 용도로 바꾸고 토지구입과 제반문제의 해결에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노인회관 준공식에서 오세문 이장은 “70여분의 노인회원들이 비좁은 마을회관의 방 하나를 사용해서 불편이 많았다”며 “노인회관을 준공하게 돼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이장은 “앞으로 노인회관이 소소리 마을의 문화와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의 뜻을 모으고 생산적인 토론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소소리 노인회관은 총대지 256평에 건평 30.7평의 단층 건물로 총 공사비는 1억2천4백만원이다. 지원금 7천6백만원과 마을기금 2천2백만원 및 주민부담 2천6백만원이 소요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눈 덮인 노인회관이 작은 성처럼 보인다”며 “아름답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뤘으며 세심하게 노인들의 건강을 생각해 황토벽돌로 시공했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김명선(군의원), 김병수(합덕제재소 대표), 이석근(합덕읍 건설계), 이강대(현대건설), 박석규(대석건설 사장) ■성금기탁자 명단: 노인회원일동(1천만원), 부녀회원일동(2백만원), 합덕농협(50만원), 정우회일동(50만원), 오세문 이장(3백만원), 아람농장 이제만(5백만원), 소소정미소 이종대(2백만원), 태광목장 이재명(1백만원), 연수축산 이규용(1백만원), 이명용(1백만원), 양인숙(1백만원), 지희목장 장재석(50만원), 조강호(50만원, 돼지 1두), 허두회(50만원), 이숙자(50만원), 유제신(50만원), 백영수(50만원), 합덕농협 노화용(50만원), 합덕중산업고 교장 김성호(150만원상당 노래방 기계), 합덕제재소 김병수(대형벽시계), 합덕제재소, 충남중기, 고려주방(수건 3백매), 상도 농기계(가스렌지 1점), 윤재형 합덕농협장(대형거울 2점), 현대고기백화점(TV 1대) / 김윤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