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 을에 공천을 신청한 후에도 당진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실인가? " 선거구가 분구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송파 을이 결국 분구되지 않아 당에서 내부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에 있다. 주변에서 당진으로 가야 한다고 권유해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

- 서울 송파 을에 공천을 신청했는데 지역구는 변경했는가?

"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된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자 3차 공모과정에서 지역구를 당진으로 변경했다.

- 과거 현역의원 시절 보좌관이었던 김낙성 자민련 당진지구당 위원장과 경쟁하게 될텐데...

" 물론 선후배간에 경쟁하고 부딪히는 모습이 좋진 않다. 상당수 주민들도 그 같은 의견을 제시해 서울 송파 을에 신청했으나 결국 분구되지 않아 당진으로 지역구를 변경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일할 만한 사람이 나와야 한다며 개의치 말라고 충고했다. 중앙당에서도 충남도의 전략지역에 당선가능성이 높은 인물이 출마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 부담스럽지 않은가?

" 정치는 친목단체가 아니다. 선후배 간의 문제는 있겠지만 국회의원 총선은 이념과 지역개발에 대한 철학, 국가경영 비전, 정책의 차이로 심판하는 것이다. 주위의 여러분들뿐 아니라 과거 다른 입장에 서 계셨던 분들도 적극 권유하고 있다.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에 대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있다.

- 당진으로 지역구 공천신청을 변경하게 되면 정석래 위원장과 경선을 치르게 되는가? " 부작용 때문에 경선 보다는 중앙당에서 내부적으로 조정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