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억·정석래·김낙성·고영석·신현영·임성대 후보 순

임성대 후보 마이너스 4천979만원 신고 ‘눈길’

당진에서 출마한 제17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중 한만석 후보가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월1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후보등록을 마친 7명의 후보 중 한만석 후보가 6억2천5백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박기억 후보 4억5천591만원, 정석래 후보 3억7천214만원, 김낙성 후보 3억5천455만원, 고영석 후보 3억2천6백만원, 신현영 후보 4천56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임성대 후보는 출마자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4천979만원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재산이 많은 후보자로 나타난 한만석 후보의 전체 재산은 현금 1억5천7백만원과 비상장 주식 1억5천3백주, 장남 명의의 서울시 화곡본동의 대지 및 22평형 빌라 등 모두 6억2천5백만원으로 나타났다.

한 후보는 지난 1998년 6·4 지방선거에서 군수로 출마할 당시에도 18억5천만원으로 후보자 중 가장 재산이 많았었다.

박기억 후보는 송악면 청금리에 소재한 본인 명의의 논 1천5평과 예금 1천711만원, 배우자 명의의 13평형 서울 잠실동 주공아파트, 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임차보증금 등을 합해 전체 재산을 4억5천591만원으로 신고했다.

정석래 후보는 당진읍과 고대면, 대호지면 등에 소재한 6억792만원 상당의 논과 임야, 4천422만원 상당의 당진읍 소재 주택 및 서울 사당3동의 롯데낙천대 아파트 전세권, 농협 대출금 및 사인채무 3억6천만원 등 3억7천214만원을 전체 재산으로 신고했다.

김낙성 후보는 당진읍 수청리와 서울 진관외동, 불광3동에 소재한 2억3천87만원 상당의 토지와 3천3백만원 상당의 당진읍 읍내리 22평형 건물 전세권 및 2천635만원 상당의 서울 불광3동 건물, 배우자 명의의 예금 1억4천401만원 등 전체 재산을 3억5천455만원으로 신고했다.

고영석 후보는 당진읍 채운리에 소재한 7천5백만원 상당의 본인 명의 임야와 차녀 명의로 된 2억5천만원 상당의 당진읍 읍내리 소재 상가, 본인과 배우자의 당진감리교 신협 대출금 2천만원 등 3억2천6백만원을 전체 재산으로 신고했다.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다고 신고해 가장 재산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임성대 후보는 본인 명의의 당진읍 읍내리 소재 건물의 임차보증금 1천만원과 배우자 명의로 된 7천350만원 상당의 35평형 대상아파트 및 4천1백만원 상당의 홍성군 홍성읍 소재 18평형 현대아파트, 국민은행 및 당진새마을금고 대출금 1억8천670만원 등 마이너스 4천979만원을 전 재산으로 신고했다.

신현영 후보는 합덕읍 운산리에 소재한 임야 2평과 우강면 창리의 밭 231평 등 4천673만원을 전체 재산으로 신고했다.